Book
-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Book 2018. 9. 27. 21:58
"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고, 말하고 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는다"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면 누가 뭐라하던 듣지 않고, 듣는 척만하던 독선적인 주인공이 귀에 병기면서 청력을 잃어가고,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는다 죽기전에 아들에게 바이올린을 만들어주려고하고, 바이올린 생산공장에 간다. 그 곳에서 사람들의 말을 더 잘 알아 듣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말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까지 터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팀장이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항상 추천해주시는 책 주인공과 구박사의 암(癌)에 대한 스토리. 암의 한자는 입구 3개에 산이 가로 막고 있다. 즉 입이 3개나 필요할 정도로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그걸 산에 가두어놓고 막아버렸다는 뜻 사람들이 마음속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어떠한..
-
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Book 2018. 9. 22. 22:41
이책의 내용은 굉장히 본인밖에 모르고, 개인주의적이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주인공이 구조조정대상팀으로 발령을 받고 스파이 역할을 수행하며 그 과정에서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이전 회사에서 1년 정도 근무하다가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했다. 점심에 맛잇는 보쌈을 먹으면서 팀장님께서 "민씨는 책읽는 것 좋아하나?"로 시작해서 팀장님께서는 신입사원들이 입사하면 항상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다고 하셨다. 바로 [배려], [경청]이라는 책들이다. 책을 받았지만 처음에 크게 기분이 좋진않았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의 그 특유의 조급함 때문에 새로운 개발환경과 업무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는 조급함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그래도 예전 보다는 ..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Book 2018. 9. 22. 21:41
바쁘고 각박한 삶을 살다 지친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를 해주는 책! 이전 회사에서 퇴사의사를 밝히고, 개발본부장님께서 선물해주신 책.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다, 회사에서도 항상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 회사의 경우 퇴사후 대리형(?)들이랑 더 편하게 지내는 것 같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혼자만 따로 행복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사랑을 할 때 조건을 보고 사랑을 하게되면 그 조건 때문에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엄청 오래 살아보진 않았지만, 이미 깨달은 것.. "지금 내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나의 단점중 하나인대, 무언가 ..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Book 2018. 9. 22. 21:40
"숙련공에서 마스터로, 개발에 있어 탈무드 같은 책 " 개발커뮤니티에서 추천 도서 목록중에 하나 골름 고양이가 내코드를 삼켰어요- 우리는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다. 프로답게 일하고 문제에 대해 어설픈 변명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대안을 제시하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는 과정은 실수를 줄이는 과정과 같다. 특히 가장 조직생활에서 가장 안좋은 것이 누구의 탓을 하면서 변명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것으로 정치하는 것을 보면 정말 한심해보인다. DRY원칙(Don't Repeat Yourself)- 반복되는 작업을 하지마라, 재사용하기 쉽게 코드를 짜라 개발자라면 당연히 재사용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며 코드를 짜야된다...